김효진 (투앤비) - 투명인간

김효진 (투앤비) - 투명인간

봐 없어도 사람인가 되는 너에게 난

이렇게 잊는걸 날 보면

약속 어기고 쉽게

넌 없는 연락 한번

다치는 봐 상관없나 맘 건 내

널 잘못이니까 내 사랑한

내 가슴이니까 못하는 말

다쳐도 아무리

너를 찾는 내가 미워 또 참

본다고 수백 번 지운다고 안

홀로 다짐했지만

사랑하는데

널 사랑하지 나를 않는

사랑하는데 또

 

 

널 아픔만 내게 주는

잘해 주지 마 그래

상처가 나을지 몰라

미워하다 미워하고

내 돌아설 있게 지쳐 가슴 수

말하기가 만나잔

전화 걸기가 한번

얼마나 드는지 힘이 난

같다면 맘 니 나도

너처럼 쉬웠다면

서운한 없었을 텐데 마음도

사랑을 버릇처럼 말하고

셀 없이 수 떠올리고 너를

왜 사랑하는데

 

 

수가 이렇게 있을까 아플

하루만큼 자라는 잘라내도

잊어 그댈 어떻게

사랑하는데

않는 사랑하지 널 나를

사랑하는데 또

널 주는 내게 아픔만

마 주지 그래 잘해

몰라 상처가 나을지

미워해도 미워하고 사랑해

있다면 수 할

지울 있었더라면 수

여기까지 너를

거야 않았을 붙잡지

없게 봐 수 볼 될까

 

 

두려워 난 제일 그게

사랑해 널 영원히 아파해도

널 미워도 사랑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