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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린 지나 계절

녹여줄 맘을

있던 얼어붙어

잡아준 손을 내

따스한 봄처럼

혼자 지낸 시간

길었던 만큼

더 특별히 느껴져

날들 한숨뿐인

그 기억들 시간

가득 아쉬움만

바삐 지내온

그 계절 지나고

흩날리며 다가와

녹아 겨울눈꽃

 

 

추는 춤을 벚꽃처럼

널 웃는 나 보며

보며 너 웃는 날

햇살처럼 봄 눈부신

다가와 봄아 안녕

시린 지나 계절

맘을 녹여줄

얼어붙어 있던

내 손을 잡아준

봄처럼 따스한

봄이 돼준 내 너

예쁜 참 너

나의 내게 봄 와준 넌

다가온 살며시

봄 너 같은 바람

 

 

너는 머금은 봄향기

안녕 어서와 봄아

지나 계절 시린

녹여줄 맘을

있던 얼어붙어

잡아준 내 손을

따스한 봄처럼

시간 혼자 지낸

길었던 만큼

더 특별히 느껴져

지나 시린 계절

맘을 녹여줄

있던 얼어붙어

손을 내 잡아준

따스한 봄처럼

 

 

봄날 이 같은 너

예쁜 참 너

내게 와줘서 고마워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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